오늘은 가루쿡 2탄입니다. 1탄 도넛이 궁금하시면 클릭하세요. :)
이번에도 역시 제가 만든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일손을 도왔습니다. 콜라잔 라벨과 감자튀김 케이스 붙이기!!! ㅋㅋ
기쁘게 완성을 알리는 이쑤시개 깃발~
참고로 다른 재료들은 다 들어있는데 이쑤시개는 없으니 집에 있는걸로 활용하시길. 필요한건 생수, 전자렌지 정도네요. (도넛 만들기는 물만 있음 되요) 나머진 전부 패키지에 들어있는 가루들로 해결됩니다.
모르고 보면 진짜 햄버거 같아요. 향은 두말할 것 없이 감자튀김, 콜라, 케찹, 패티, 빵 등등 퍼펙트하구요, 햄버거 빵과 감자튀김 특유의 질감도 잘 살렸더라구요. 게다가 콜라엔 탄산도 있어요. ㅋㅋㅋㅋ 진짜 일본의 손재주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립밤과 함께.
너도나도 촵촵.
지난번 도넛과는 다르게 이번엔 정말 햄버거 같은 맛이 나네요. 하나같이 합창하듯 "이러니 애들이 좋아할 수밖에"라고 합니다. ㅋㅋㅋ 하지만 우리집은 자꾸 어른이 사는데.........
한번쯤 재미로 도전해볼 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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