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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1 비암사 날이 풀렸으니 (햇볕이 쨍하다고 풀린줄 앎.... 비극이 시작될 줄 꿈에도 모르고 ^^)홍식이(나의 빨강 혼다 나비110)와 마실을 가야겠다 싶어 근교에 위치한 사찰 비암사를 향해 출발~목적지: 비암사 입장료: 없음거리: 25km (편도)소요시간: 25분 (편도)난이도: 체감상 고속도로 같은 국도가 꽤 길어 많이 무서웠음비용: 약 1020원 (주유단가 1568원, 연비 38km로 계산) 집 앞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며 깨달았다.기온도 아직 차고 오늘은 바람도 강풍이라는 것을...혼자 마냥 씬나서 샤방 봄옷 차림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감기 기운 있었는데 덕분에 극심해진 오한 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영상과 사진으로 남겼으니 만족해야지 :) 더보기
물 건너온 아이들: 라이스 크리스피 (Rice Krispies) 안녕하세요 오늘날씨:리얼입니다. 오늘은 '라이스 크리스피'를 개봉하기로 했어요. (뭔가 쌀과자같은 네이밍) 굳이 해석하자면 '쌀바삭'인가요? ㅋㅋㅋ 여튼 그릇에 스르륵 부어보니 생김새는 전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합니다. 1. 향 무향에 가깝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냥 뭔가 부스러기 냄새 같은게 나요. 뻥튀기 트럭을 100m 거리에서 지날때 나는 그런 냄새에요. 심지어 우유를 부어도 우유의 고소한 내미마저 흡수해버리고 처음 향을 고집합니다 ㅋㅋㅋㅋㅋ 신박한 강력한 어떤 것 ㅋㅋㅋㅋ 2. 맛 향맛일치 재등장!!! 지난번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의 향맛일치와는 180도 다른 향맛일치 ㅋㅋㅋ 시나몬 토스트는 풍미 폭발 맛도 폭발이었는데 요놈 라이스 크리스피는 향도 무향 맛도 무맛ㅋㅋㅋㅋ 아침부터 신나게 웃었네요... 더보기
물 건너온 아이들: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Cinnamon Toast Crunch) 안녕하세요 오늘날씨:리얼입니다.패키징 박스 바닥에 숨어 있어서 몰랐던 녀석을 오늘 봉인해제!! 했습니다. 시나몬을 무척 좋아하는데 이걸 왜 이제 꺼냈지?? 싶은 생각이 드네요.(겉면에 버젓이 적혀 있으나 높은 선반에 놓으니 옆면만 보여서....라는 핑계ㅋㅋㅋ)이름하야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짜쟌~ 1. 향이름에서부터 벌써 저의 관심을 끌기 시작하는데 향이 정말 최애네요♥ 아주 향긋한 시나몬 향이 코를 톡톡 건드립니다. 우유를 붓고 나서도 시나몬 향이 가시지 않고 고소하게 베어나오네요. 너 합격이다 얘 ^^^ 2. 맛캬- 향맛일치 녀석들이 흔치 않은데 요녀석 물건이네요 ㅎㅎㅎ 향만큼 깊은 시나몬 맛이 날뿐만 아니라 식감도 훌륭한 편입니다. 애플잭스에게 느꼈던 배신감을 이 녀석이 단번에 회복해주었어요 ㅋㅋ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