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날씨:리얼입니다.
오늘의 시리얼은 바로바로!! 켈로그의 콘팝스인데요. 그릇에 부어놓고 보니 생김새가 시리얼 같지 않아서 약간 당황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한 입 먹어볼까요? :)
1. 향
생김새 못지 않게... 향도 적잖이 당황스럽네요 ㅋㅋㅋㅋㅋ
한 마디로 말해 양념 덜 된 치토스 같아요 ㅋㅋㅋㅋㅋ 근데 우유 부으니까 그 향이 없어져서 다행(?)인지 뭐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2. 맛
휴... 향과 맛이 다르네요 다행입니다. 적당히 달콤한 옥수수 강냉이를 우유에 말아먹는 맛이에요. 물론 실제로 그래 본적은 없지만 ^^; 뻥이요랑 맛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근데 우유랑 만나니 엄청나게 빨리 눅눅해지네요. 저는 기본적으로 우유를 부어놓고 약 2~3분 후, 길면 5분 후에 먹는 편인데 2분 사이에 물에 젖은 생쥐꼴이 되었더라구요 ㅋ 참고하시길 :)
3. 식감
위에 언급한 것처럼 우유에 빨리 눅눅해집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씹는 맛이 없고 질겅질겅 츄적츄적한 느낌이에요. 이런 느낌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단번에 후루룩 드셔야 할 거에요 ㅋㅋㅋ
여튼 전체적으로는 추천드리는 맛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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